산청초등학교(교장 이호근)는 16일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산청수학체험전’을 개최했다. 수학체험전은 학생 스스로가 관심 주제를 선택하고 사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차에 걸쳐 실시된 체험전은 한 프로그램 당 2차 시(80분)씩 나누어 첫 번째 선택 활동을 실시한 후 이동하여 두 번째 주제 체험을 했으며,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스도쿠 네모로직, 프랙탈, 테셀레이션, 123D 디자인, 창의적 수학구조물, 수학보드…

 덕산초등학교(교장 임효근)는 6일 옛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뛰어 놀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공간인 ‘보석상자 꿈자람터’를 개소했다.‘보석상자 꿈자람터’는 ‘보고 석연하고 상상하며 자라는 꿈자람터’의 줄인 말로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하며 의문을 깨우쳐 개운한 마음을 갖고 상상하며 건강하게 자라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꿈자람터’에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명화, 동시, 동요 악보, 수생식물 등을 설치해 그림과 동시 등을 보고 동요도 불러보면서 바른 인성을 길러 나갈 수 있게 했다. 바닥에는 우리 조상들…

단성초등학교(교장 조태규)는 지난달 22일부터 16일까지 학년별 책 돌려가며 읽기와 독서 감상화, 독서 감상문, 독서 만화,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했다.1~2학년 학생들은 독서 감상화 그리기에 참여했으며, 책과 체험활동을 연계했다. 3~4학년은 독서 감상문 쓰기를 통해 책을 읽으며 좋았던 부분과 이해가 안 되던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5~6학년은 독서 만화로 책 읽기에 대한 관념을 바꾸고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삼장초등학교(교장 홍화진)는 9일 산청 성모노인전문요양원에서 효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길러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고사리 손으로 위문잔치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귀여운 손자, 손녀들의 위문잔치를 보며 요양원 안은 금세 웃음꽃이 피어났다.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는 14일 학교 강당에서 사물놀이를 각색해 연기, 노래, 무용을 종합한 제1회 사물놀이 이야기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종합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위해 전교생이 목요일 땀 흘리며 연습하였으며, 서울, 창원 등지에서 일곱 번의 수준 높은 뮤지컬 작품을 감상했다.이날 공연은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원년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생비량초등학교(교장 공경식)는 7일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깨동무 푸드 아트 체험 교실을 열었다. 푸드 아트 교육은 식품으로 문화예술 교육과 심리 치료를 통해 먹거리 중요성과 바람직한 식습관, 창의성을 형성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사군자를 푸드로 표현하고 나에게 보내는 시를 지어 보내고 직인을 완성해 보는 개별 활동과, 파강회(파로 여러 식재료를 싸서 만든 음식)를 조별로 협력해 만들면서 협동정신과 창의성을 키웠다.

 도산초등학교(교장 박선기) 전교생이 14~15일 빙상장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스케이트 타기와 어울림 스키캠프로 겨울 계절학습을 체험했다.유치원과 1~3학년은 14일 빙상장을 찾아 스케이트를 신나게 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4~6학년은 1박 2일 어울림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기초와 안전교육을 받고 스케이트와 스키 타기로 겨울을 마음껏 즐겼다. 해마다 스키캠프를 체험한 중급 수준의 5, 6학년들은 새하얀 눈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청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1일 소방관 직업체험을 했다.오전에는 강당에서 구급대원이 되어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학교 앞 공원에서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장비체험과 레펠 하강 등을 했다. 또 화재현장 도착 시 호스를 연장하는 법과 각종 장비를 다루어 보았다. 마지막으로 건물에 갇힌 사람을 구조하는 레펠 하강을 위해 10m 높이의 인공구조물에 올라 하강을 실시했다. 

신안초등학교(교장 최미연)는 7일 과학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천연화장품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화학 화장품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천연재료의 특성 및 효능, 천연비누 도구 소독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학부모들은 가족들의 피부 건강과, 특히 아토피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은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했다.이어 천연 한방화장품 만들기 실습에 나서 촉촉하게 수분을 보충해주는 미스트, 수분크림을 만들었다. 

고교 특별장학생 15명에게올해 2억1,700만원 지급해   (사)산청군향토장학회(이사장 김호용)는 지난달 24일 산청군청에서 하반기 향토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산청군 향토장학회는 2016년 한 해 동안 학생 178명, 13개 학교에 예체능장학금, 일반장학금, 특별장학금, 대학생 생활장학금 등 2억1700만원을 지급했다. 김호용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해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산청군 향토장학회는 재능과…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 학생들이 교육부가 후원한 제21회 푸른문예상타기 전국글짓기대회에서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대회는 평화통일 염원을 위한 글짓기 대회로 초등 운문부 대상(4학년 이윤진)과 38명의 전교생들이 특상, 우수상을 받아 민주평통 사무처장상과 부경대 총장상, 경남대 총장상, 부산시의회 의장상, 경남도의회 의장상 등 다양한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평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책과 친근하게 지내도록 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초등 운문부 대상을 수상한 4학년 이윤진 어린이는 "평소에 도서관에…

 신안초등학교(교장 최미연) 신안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5일 학부모와 주민 300여명을 초청해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신안 윈드오케스트라는 2007년 제1회 감사음악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제14회 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곡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테마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곡을 선보여 감동을 안겨 주었다. 

​신천초등학교(교장 최순옥)는 2일 급식소에서 전교생이 학교 텃밭에서 무농약으로 배추와 무를 길러 학생들이 직접 수확하고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했다. 우리의 전통 음식 김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에 대해 교육 활동을 하면서 김치의 우수성을 알게 됐다. 또 김장을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친구들과 우정 나누기, 먹거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생비량초등학교(교장 공경식)는 지난달 22일, 2학기 독서활동대회로 ‘도전! 독서 골든 벨을 울려라’ 행사를 실시했다.학교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생활화로 학력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 학기 독서활동대회를 실시하며, 이번 학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선정된 도서에서 출제된 문제를 풀었다. 6학년 김은진 학생은 “스스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으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가 2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경남어린이동요부르기대회에서 수상했다.‘어린이는 나라의 기둥이고 희망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산청문화원이 주관했으며, 독창 11팀, 중창 10팀이 출전했다.대회에서 3학년 오예인 어린이가 ‘먼저 사과할 수 있어요’로, 늘비중창팀(강민서, 권도희, 서현지, 정다정, 김오수영)이 ‘꿈꾸지 않으면’이라는 곡으로 열창을 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