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등중·고 교직원, 재학생에 나눔 베풀어

산청시대 2020-06-11 (목) 11:51 3년전 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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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 장학회’ 설립 화제
 교직원 매월 1구좌 기부
 어려운 학생들 지원키로


신등중·고등학교(교장 안상철) 교직원들은 지난달 29일 학생들로 하여금 배움이 어우러지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신등중·고 나눔 장학회’(신나 장학회)를 설립했다.
장학회는 월 1구좌 이상을 교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장학회 설립 이전인 4월부터 시작된 장학금 모금은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으며, 학교 교육목표에 걸맞게 배움이 존중과 어우러져 웃음의 숲으로 드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학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도움의 손을 내미는 아름다운 일을 함으로써 오히려 학생들로부터 진정한 선행이 뭔지를 배우는 기분이 든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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