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쌀 빵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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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부모 30명 교육 진행
현미 빵 체험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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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드림스타트는 12일 아동과 보호자 등 30여명이 아동교육 및 제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진행된 아동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구성돼 진행했다.
오후 제빵 체험은 밀가루가 아닌 현미 쌀을 이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와 피자 빵을 부모들과 함께 만드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은 물론 자신이 직접 빵을 만드는 성취감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