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활용·학생들 배포
박우식 “산청 발전 밑거름되길”
산청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우식)가 10일 모교 후배들을 위해 산청초등학교(교장 백남순)에 마스크 1만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산청초등학교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활용하고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백남순 교장은 “총동문회의 뜻을 살려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식 회장은 “모교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산청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