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장학금 기탁해
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윤영근)이 18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맡겼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500만원씩 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맡기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양숙 서부영업본부장과 윤영근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정진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산청의 미래를 밝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