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지킨 선배 정신, 후배들이 이어가겠습니다”

산청시대 2021-03-30 (화) 00:35 8개월전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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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중 영령비 참배

3.15 열사 강융기 영령비 참배
산청중·고교 학생대표 등 헌화
산청중학교 나와 마산공고 진학
3.15 의거 때 총상으로 사망해


3·15의거 61주년을 맞아 산청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산청중·고교 학생대표와 학교,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15일 산청중학교 출신 고 강융기 3.15 민주열사 영령비를 찾아 참배했다.
강융기 3.15 민주열사 영령비는 3월 1일 이전한 거점 기숙형 산청중학교 교문 입구에 있다.
강융기 열사는 산청 출신으로 57년 산청중학교를 졸업하고 마산공고에 진학했으며, 60년 3.15의거 당시 2학년 재학생(20세)으로 이승만정권 부정선거에 항거 투쟁하다 남성동파출소 앞에서 복부 관통상을 입고 60년 4월 10일 사망했다.
참배는 학생대표 헌화와 묵념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배를 마친 산청중고등학교 학생대표들은 “독재의 압박 속에서 정의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불의에 맞서 싸우신 강융기 선배님이 정말로 자랑스럽다”며 “우리도 선배님을 본받고 남명선생의 경의정신을 올곧게 이어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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