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쏟아지는 천문대에서 추억 만들어요”

산청시대 2021-08-12 (목) 17:31 2년전 5591  

1aac576051d1c950a93aa5ec364af9cc_1628757

천왕봉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별아띠 천문대’ 가족프로그램
관내 초·중등학생 가족 대상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분)과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함께 진행하는 천왕봉 행복교육지구는 마을학교 ‘별아띠 천문대’에서 관내 초·중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6월부터 ‘가족 별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별아띠 천문대 마을학교 가족 별 관측 프로그램은 산청지역 마을교육 자원인 천문대를 활용하여 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규모 가족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환경교육과 함께 별과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계절별 별자리를 직접 찾아보기도 한다. 또 천체망원경으로 별과 달을 관찰하고 망원경을 통해 직접 사진을 찍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온 식구가 별아띠 천문대 방바닥에 나란히 누워 손을 잡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던 시간은 아이에게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 부모로서 무척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별아띠 천문대’ 가족프로그램은 산청교육지원청 천왕봉 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정치
자치행정
선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