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황초등학교(교장 최선숙)는 올해부터 학생과 교장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차황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과의 대화 자리가 어색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학교와 친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 학교에 바라는 점 등 교장 선생님과의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교장 선생님의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모두가 공감했다.
차황초등학교는 자치모임인 ‘차황 다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