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열여섯 빛깔의 아이들)교육청 Wee센터 특성화프로그램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 등 대상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규) 위(Wee)센터는 11일 ‘성격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열여섯 빛깔의 아이들)라는 특성화 프로그램 진행했다. 특성화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색깔을 지닌 친구와 내가 어떻게 다른지를 인식하고 이해함으로써 더 나은 친구 관계로 거듭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태규 교육장은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격에 대해 알게 하고 더 나아가 다른 친구 성격도 수용함으로써, 학교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친구들과 어울려 활동함으로써 재미와 흥미를 함께 경험하는 체험 행사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