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초등학교 육상부 창단했다

산청시대 2022-01-12 (수) 23:46 2년전 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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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부 창단 필요성‥학부모 요구  

감독·지도자 영입‥선수 10명 선발

 

신안초등학교(교장 김태성)가 지난달 28일 중점스포츠클럽인 육상부를 창단했다.

창단식에는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과 김태규 산청교육장 등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산청은 육상부 부재로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이 인근 지역 육상부로 진학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육상부 창단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며, 이번 창단으로 산청지역 육상 꿈나무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가 가능하게 되었다. 

신안초등학교는 천정훈 감독과 최소라 육상 지도자를 영입했으며, 기초 체력 테스트를 통해 우수 학생 1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들은 2021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3위와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100m, 200m 2위 등 각종 육상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한 선수들이다.

김태성 교장은 창단사에서 “산청지역 우수 육상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일 수 있게 관계 기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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