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어울마당’ 개최

산청시대 2023-01-12 (목) 00:29 1년전 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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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신명나는 문화 체험 진행
오후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신등중·고등학교(교장 안상철)는 16일 미래창조 인재교육원 공연팀(문화팩토리 마굿간)을 초청해 ‘작아서 더 빛나는 작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의 하나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어울마당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해 지역과 소통하고 교육공동체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오전에는 ‘마술이랑 함께 놀자’ ‘전통 놀이 하고 놀자’ 공연을 통해 신명나는 문화체험으로 교육공동체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공감 능력을 함양시키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학생과 전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학생들은 준비된 절임 배추에 양념을 직접 버무려 보는 활동을 했으며, 자신이 담근 김치를 집에 가져가 먹을 수 있게 했다.
안상철 교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체험 및 공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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