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물관 청소년 동아리 성금 100만원 기부

산청시대 2024-01-10 (수) 00:47 3개월전 2640  
8f886e8913ae4694e43201c8017ff007_1704815

굿즈개발단 또래 활동금 전달
문화상품 제작 수익금 마련
산청교육지원청 감사장 수여

산청박물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산청 청소년 굿즈개발단’이 또래 친구들을 위한 활동금을 기부했다.
산청 청소년 굿즈개발단은 지난달 27일 산청교육지원청에 청소년지역사회활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굿즈개발단은 산청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이를 주제로 한 문화상품을 제작하는 산청박물관 재능 나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로, 이번 성금은 문화상품 제작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2021년 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지원을 통해 창단한 굿즈개발단은 해마다 중학생 1~2학년 12명을 선발해 지역문화유산 탐구와 문화상품 기획 디자인 작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청소년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지역 특색 문화상품 30여 종을 제작했다.
특히 이들이 제작한 문화상품은 산청박물관 아트숍에 전시해 지역홍보에 활용하고 한정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굿즈개발단의 전문성을 갖춘 특화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은 청소년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면서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2년 ‘제2회 경남 평생학습 대상 공모’에서 최고상(대상)인 도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굿즈개발단 청소년들은 “1기부터 3기까지 회원들의 아이디어가 산청 홍보는 물론 기부까지 이어져 기쁘다”며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문화상품을 만드는 과정은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이날 산청청소년굿즈개발단에게 기부감사장을 수여했다.
김덕현 교육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산청박물관의 산청청소년굿즈개발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역 사랑의 실천 사례는 기부문화 확산과 산청교육 발전에 소중한 씨앗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에 산청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산청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선비의 하루 등 선비문화체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정치
자치행정
선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