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리산힐링시낭송 작은 발표회’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문학특강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문학특강’과 함께하는 ‘어린이 지리산힐링시낭송 작은 발표회’가 19일 산청도서관에서 개최돼 지리산 자락을 시의 향기로 물들였다. 이번 발표에서 19명의 산청 어린이들이 산청도서관에서 배우고 익힌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나태주 시인과 다양한 시를 낭송하여 시 꽃을 활짝 피웠다. 나태주 시인은 문학특강에서 “어린이 시낭송문화를 보급하는 산청도서관에 대해 감탄했다”고 말했다. 김태근 시낭송 강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시낭송을 하는 한 희망이 있고, 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며, “선진국에서는 국가차원의 시낭송 축제가 열리듯 우리나라도 그런 시낭송 축제가 열리기를 꿈꾸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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