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초등학교(교장 홍화진)는 15일부터 5일간 겨울방학 방과후학교의 일환으로 현악캠프를 실시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5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현악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하모니를 연습했다.
삼장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방과후 현악교실을 창설한 이래로 학생들이 꾸준하게 현악연주를 배워 교내 학예회 행사 및 각종 지역행사에 공연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현악캠프는 졸업식을 위한 공연 연습과 내년부터 참여할 저학년 학생들이 미리 바이올린, 첼로 악기를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방학에도 아름다운 선율과 아이들의 웃음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