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 산청’ 지리산고 장학금 전달

산청시대 2018-03-14 (수) 12:04 6년전 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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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사 15명 참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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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단체 ‘학림 산청’(회장 조명수)이 1일 단성면 지리산고등학교를 찾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학림’은 ‘학이 숲에 둥지를 튼다’는 의미로 5년 전 산청출신 인사 15명이 참여해 발족했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조명수 회장은 “인재 육성의 요람인 지리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적은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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