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배려와 나눔의 행복마켓

산청시대 2017-01-06 (금) 14:26 7년전 2126  


8d4fa8ef5f26537bd5421f47c34e7133_1483680 

 

삼장초등학교(교장 홍화진)는 지난달 22일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꿈머니 행복마켓을 열었다. 본교는 창업진흥원 지정 청소년 비즈쿨 3년차로 올해는 한 단계 위 도약 비즈쿨로 선정됐다. 꿈머니 비즈마켓 축제는 학생들이 모아온 삼장 꿈머니(학교 모의화폐)를 사용하는 행복마켓이다.
학생들이 직접 가게를 운영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으로 경제생활을 이해했다. 또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참여해 생활에 필요한 것을 구입하는 학교 축제가 됐다. 생명존중 코너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사료 등을 사고, 효도코너는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구입하면서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길렀다.
이날 수익금은 학생 자치회의 의견에 따라 학교 전통인 아프리카 염소보내기에 기부했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정치
자치행정
선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