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할머니 영어마을 캠프 참가 했다

산청시대 2019-09-11 (수) 17:47 4년전 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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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영어마을서 교육
영어로 실제 일상생활 체험

금서초등학교(교장 정미영)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칠곡군 대구경북 영어마을 캠프에 참가했다.
금서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0명인 소규모 학교이며 4학년 4명은 할머니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에는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했다.
소규모 학교, 할머니 학생이라는 특이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금서초등학교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 방학에도 뜨거운 학구열로 이번 영어마을에 입소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영어 능력 습득을 위해 도시 어느 아이들 못지않게 캠프에 매진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과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낯설고 어렵기만 했던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이겨낼 수 있었고,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학습 효과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또 공항 탑승 수속 절차, 우체국 체험, 세계문화이해 등의 영어로 실제 생활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이번 캠프는 경남도교육청의 영어캠프 운영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운영되었으며, 금서초등학교는 영어 학력 지원을 위한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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