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해교실’ 어르신들에 인기11개 마을 경로당‥주 2회 방문 운영교육 수요자 39.5%‥맞춤형 평생교육 산청군이 한글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 학당’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산청군은 지난 9월부터 기본적인 읽기, 쓰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비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 학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청지역 성인 문해교육 잠재수요자(초등학교 미취학 및 중퇴자+중학교 미취학 …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캘리그라피 동아리 ‘끄적끄적’ 학생들은 10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쓴 에너지 절약문구를 산엔청복지관에 전달했다. ‘끄적끄적’ 청소년들은 문구 선정을 위해 산엔청복지관을 사전 방문하고 주1회 모임을 가져 문구를 제작했다. 에너지 절약문구는 복지관 스위치 버튼과 화장실에 부착할 예정이다. 올해 발족한 ‘끄적끄적’은 12명 청소년이 캘리그라피를 특기로 계발하고, 공공기관에 필요한 문구를 제작 전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11일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2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이 경주시 일원에서 가을맞이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참가 가족들은 첫째 날 불국사 탐방을 시작으로 첨성대, 안압지, 대릉원, 교촌마을을 관람했다. 특히 이날은 글램핑장 숙소에 묵어 각 가족마다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둘째 날은 신라 밀레니엄파크 등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자족 모두가 추억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선)는 지난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덕산중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로캠프 ‘알고 Job고’를 운영했다. 7회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임상병리사, 미용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25개의 직업을 체험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과 실천법을 배웠다.진로캠프는 진주보건대와 한국국제대, 산청군보건의료원, 산청양수발전소, 산엔청복지관, 산청군청소년수련관 협조로 운영됐다.​ 

 산청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재혁)는 산청읍 제일선교어린이집과 아이사랑어린이집, 산청초병설유치원 원생(6~7세)들을 대상으로 ‘안녕 자두야’와 함께하는 ‘꿈나무 선거교실’을 운영했다. 선거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화 ‘안녕 자두야’를 소재로 미래유권자 동영상을 시청하고 민주시민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좋아하는 만화를 뽑는 투표체험 시간도 가졌다. 선관위는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박소제)은 지난달 30일 아침 8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13개교에서 가방 안전덮개를 활용한 스쿨존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걸어 다니는 속도제한 표지판인 ‘가방 안전덮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스쿨 존에서 차량속도 30Km를 의미한다.'가방 안전덮개'는 학생 가방에 씌우는 덮개로, 연두색 바탕에 형광으로 제작해 어둡거나 흐린 날 눈에 잘 띄도록 했다. 또 100%의 방수기능 갖춰 가방 보호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는 매월 1일을 스쿨존데이로 지정해 교통안전 캠페…

신안초·생초초 4학년생선비문화 체험교실 참가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박소제)이 주최하고, 선비문화교육연구회(회장 박은우)가 주관하는 ‘선비문화체험교실’에 신안초등학교와 생초초등학교가 참여했다.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는 4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19일 반별로 ‘선비문화체험교실’에 참여했다.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는 지난달 23~24일 4학년을 대상으로 ‘청정골 늘비 선비 납시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선비문화체험교실은 덕천서원과 산청 선비학당 등에서 실시되었으며, 쾌자와 복건을 착용하여 귀엽고 청렴한 …

 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가 지난달 21일부터 2일까지 전 교사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나눔과 성장이 있는 행복학교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경남도교육연수원에서 연수비를 지원하고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됐다.주제는 ▲‘집단지성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 ▲‘대화와 토론의 교직원 회의 문화’,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자치활동’을 선정하고, 교사들의 협력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 

 산청교육지원청Wee센터(센터장 하만흥)는 3일~4일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마닮 빠닮’ 엄마, 아빠랑 닮은 나의 심장소리’라는 주제로 KB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첫째 날은 부모자녀관계 증진을 위한 역할심리극을?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심신회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둘째 날은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몸을 부딪혀 체온을 느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은 1일 산청초등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회장 정은실)와 연계해 엄마가 만드는 동극 강아지 똥’ 공연을 열었다.공연은 복지관 내 3층 강당에서 산청초등학교 학부모 및 지역주민 16명으로 구성된 산청초등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쓸모없는 강아지 똥도 소중한 존재라는 교훈을 주는 그림책인 <강아지 똥>이야기에 노래와 율동을 곁들인 공연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 

김남선 교수 ‘필요성과 전략’ 특강  산청군은 2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워크숍에는 산청교육지원청, 산청도서관, 산엔청복지관,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평생교육 강사, 군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평생학습도시 산청군 사이(間)잇기’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의 ‘평생학습도시의 필요성과 그 전략’에 관한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중요성에 대한 공…

 생초초 컵스카우트(대표 박은우) 대원들이 3일~4일 경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2회 경남OL대회에 참가해 3년 연속 종합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생초 컵스카우트는 초등 초급부에 1팀, 초등 중급부에 3팀이 참가해 모든 팀들이 입상했다. 초급부 이정수, 지상민, 한문원 학생이 우수한 기록으로 1등(경남도교육감상)을, 중급부 강민서, 박성훈, 권도희 학생이 1등(경남도교육감상), 김오수영, 이윤진, 김태완, 정정화 팀이 2등(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상), 서현지, 정다정, 안지환 팀이 3등(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장상…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가 5일까지 함양군 학생공연장에서 열린 제21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에 참가해 6학년 박성훈 학생이 우수 연기상을, 공연 작품이 연기 표현상 수상했다.3학년 이상 25명 학생들은 밝고 맑은 소리를 좋아하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나쁜 잿빛귀신과 대결하면서 사물놀이 악기로 태평소를 얻어 잿빛귀신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공연했다.페스티벌은 ‘작은 별빛들의 몸짓’을 주제로 산청 등 6개 시군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가 5일까지 함양군 학생공연장에서 열린 제21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에 참가해 6학년 박성훈 학생이 우수 연기상을, 공연 작품이 연기 표현상 수상했다.3학년 이상 25명 학생들은 밝고 맑은 소리를 좋아하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나쁜 잿빛귀신과 대결하면서 사물놀이 악기로 태평소를 얻어 잿빛귀신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공연했다.페스티벌은 ‘작은 별빛들의 몸짓’을 주제로 산청 등 6개 시군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도산초등학교(학교장 박선기)는 지난달 31일, 꿈과 어울림 활동으로 ‘직업인과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접 여러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업인을 만나 생생한 인터뷰를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2주간에 걸쳐 인터뷰하고 싶은 직업인을 선정하고 인터뷰 내용을 구상했다. 직업인들의 인터뷰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직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