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초등학교(교장 최순옥)는 9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원이 실시하는 해양환경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수산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갯벌의 의미와 갯벌 생태계 및 갯벌 중요성에 대해 공부하고, 해양쓰레기 종류와 이를 분해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기름오염이 미치는 영향 및 제거하는 체험을 했다. 특히 VR기기를 활용해 바닷 속을 살펴보는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 

 신천초등학교(교장 방상숙)는 4일 전교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벚꽃길 산책 및 양수발전소 내부 견학’을 실시했다.체험학습은 산청양수발전소를 찾아 환경과 어우러진 벚꽃 길을 걷고, 내부 시설을 관람하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첨단기술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발전소 경내 벚꽃 길과 시설들을 둘러보며 봄의 향연 속에서 마음 속 감성과 지성을 조화롭게 키웠다.​ 

 산청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원규)은 13일, 진양호 동물원과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동물원에서 유아들이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동물친구에게 이름 만들어 주기, 함께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유아들과 동물사이의 벽을 허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또 교통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과, 보호장구 미착용사고, 자전거 사고,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과 체험을 했다.​ 

 도산초등학교(교장 박선기)는 12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육군 계룡대와 함양 상림 숲에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유치원과 1∼2학년은 함양 상림 숲에서 자연 관찰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3∼6학년은 계룡대를 찾아 시설 견학과 병영체험을 했다. 계룡대 견학은 육군기록전시관과 명예의 전당, 영내 투어를 가지고 병영식사체험을 한 뒤 안보체험장에서 군복착용, BB탄 사격, 나라사랑 퀴즈대회 등을 가졌다.​ 

 도산초등학교(교장 박선기)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1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복지관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했다.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장애영역별 특성, ▲교우관계 형성, ▲에티켓 교육, ▲시각장애체험 등으로 나눠 실시됐다. 도서실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듣고 복도에서 시각장애 체험을 실시했으며, 시 지각장애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느끼는 계기를 가졌다.  ​ 

​​산골 오부초 6학년 ‘화제’3회전 역전‥전국소체 출전​노형호<사진> 오부초등학교 6학년생이 지난달 24일 창녕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경남대표 3차 최종선발전에서 김해시 선수를 9:6으로 승리하며 남자초등부 페더급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노 군은 2회전까지 4:5로 지고 있던 경기를 마지막 3회전에서 역전하며 경남 최강 자리에 등극했으며, 오는 5월 충주에서 펼쳐질 전국소년체전에 경남대표로 참가하게 됐다.대회에는 오부초 오은숙 교장과 아버지 노건승씨, 코치인 이기윤 산청 국기체육관 관장이 참석…

​동호인 42명 참여 성황 이뤄김태근 강사 “시 170편 낭송”​산청도서관(서민희 관장)은 지난달 24일 오후 시낭송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시낭송 아카데미는 20명 정원에 42명이나 신청을 해 성황리에 첫 만남을 가졌으며, 도학스님(의령군 행복 가득한 절 주지)의 축하노래 공연도 함께했다.반해경 회장 등 여러 수강생은 오리엔테이션에서 마음 근육을 길러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시낭송을 배워서 이웃에게도 시낭송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시낭송 대상을 수상한 김태근 강사가 지도를 맡고 있는 시낭송 아카데미는…

 ​경남간호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스승과 제자사이에 정을 돈독히 하고자 사제지간 멘토 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은 기숙사 생활을 하는 전교생 141명을 대상으로 선생님 1명과 1학년 3명, 2학년 3명, 3학년 3명 등 9명이 한 가족이 됐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18개 팀을 만들어 졸업 때까지 친구이면서 선생님이자 상담자, 학생들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부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멘토가 된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생일을 축하해 주며, 정기적으로 식사와 상담을 함께 하면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졸업…

 ​산청초등학교(교장 강원규)는 지난달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융합과학,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그림의 4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각 교실과 특별실에서 실시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교내 과학탐구대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진로교육에도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삼장초등학교(교장 유순자)는 지난달 29일 교내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탐구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함양해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꿈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1, 2학년생은 과학미술대회를, 3~6학년은 융합과학,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등 산청학생과학올림픽대회에 학교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대회를 겸하여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자 분야에서 과학적 원리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며 열띤 학습의 장을 펼쳤다.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는 지난달 26~27일 경남예술창작센터(센터장 이성주)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술로 꿈꾸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손으로 만지는 이미지’ 촉각적 그리기라는 주제로 작가와 함께 손을 상자에 넣어 촉각으로 관찰한 다음 느낌을 드로잉 하여 상상을 더해 장면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기 작품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작센터 작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 활동에 지도와 격려로 예술과 소통했다.  

​ ​차황초등학교(교장 이동련)는 지난달 29일 전교생이 관내 진로체험시설인 먼당교육농장으로 진로체험을 다녀왔다.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기 위해 자신의 꿈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유정란 줍기/호텔꼬꼬 이야기’, ‘다 같이 돌자 똥네 한바퀴’, ‘야외 화덕에서 빵 만들기’ 등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진로체험에 흥미를 가졌으며, 모둠별 활동으로 공동체의식도 기르는 시간이 됐다. 

 ​차황초등학교(교장 이동련)는 지난달 23일 2018학년도 학부모초청 수업공개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초청 수업공개, ▲학부모상담,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등 3부분으로 이루어졌다.이번 교육과정설명회는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쌍방향 교육과정을 설명했다. 또 수학여행과 황매산 사랑축제 등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가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정보통신윤리교육과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청렴 등 학부모교육이 이어졌다. 

 ​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는 지난달 26일 4-6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학생 자치 활동인 전체 다모임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일련의 경험을 통해 참여문화를 만들고자 했다.먼저 학급 다모임을 운영해 학급 교육활동을 토의하고 학년 다모임에서 학교생활과 관련된 전반적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마지막 주 전체 다모임에 4-6학년 전체 학생들이 강당에서 학년 토의 내용들을 공유하고 나누어보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덕산초등학교(교장 최순옥)는 지난달 23일 오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초청 ‘찾아가는 학부모 상담’ 및 ‘수업 나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강당에 마련된 6개 학년 원형 상담 부스에서 학년별 상담 활동을 진행하고 상담 중간에 ‘학교폭력예방교육’,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 ‘청렴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또 학부모 참여를 독려하는 ‘따뜻한 말 나누기’, ‘꿈 퍼즐 조각 맞추기’, ‘쇼핑몰 게임하기’ 등의 배움식 수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