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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순선)은 1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인 꿈드림 졸업생 3명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꿈드림 종업식을 개최했다.졸업생 3명에게 산청군수, 군의회의장, 경찰서장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으며, 허기도 산청군수 격려사와 민들레학교 허진한 교감 축사가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꿈드림 모듬북 공연이 펼쳐졌으며, 활동 동영상 관람, 브라질 전통악기 바투가다 연주와 바이올린 현악 협주가 이어졌다. 
 ​삼장초등학교(홍화진)는 지난달 20일 10년 동안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져왔던 스쿨버스를 신형으로 교체했다.삼장초등학교는 지리산 아래 소규모학교로 학군에 위치한 모든 학생들이 스쿨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학교 인접 도로에 인도가 없어 도보로 등하교하는 학생들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어 스쿨버스 소중함이 어느 학교보다 컸다.새 스쿨버스는 경남도교육청 스쿨버스 관리 지침에 12만km 이상 운행 차량은 교체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생초초등학교를 비롯한 산청초, 오부초, 금서초, 차황초 등 산청군 북부지역 5개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14일 5개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하나로 ‘친구와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 체험학습’에 참여했다.내년 북부지역 거점 중학교 개교에 앞서 먼저 친구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9월 광주 드림잡스쿨에 이어 두 번째 공동교육과정이기에 서먹함이 없어지고 함께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서로 친하게 되었다.인솔 교사들은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상호 신뢰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 6학년 6명의 학생이 졸업을 앞두고 학교 교실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일일체험 활동을 11일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실시했다.학생들은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저녁 해 먹고, 학교 부근 교장선생님 댁을 방문해 사모님으로부터 다도교육과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가정을 방문해 부모님께 친구도 소개하면서 공손하게 인사하고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밤 시간을 보냈다.​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 5, 6학년 학생들이 16일 늘비글방에서 항노화와 관련된 꿈과 끼를 펼치는 지역맞춤형 진로체험교육을 받았다.진주교육대학교가 주관하는 체험교육으로 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 한방약초 관련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한방약초 연구사, 한의사, 약선연구가, 홍보전문가, 유통전문가 등에 대해 아는 기회가 되었다. 약초도감 만들기에서 산청서 생산되는 약초 종류와 효능을 정리해 나만의 도감을 제작하고 약초공부를 했다.​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는 7일 금서면 매촌리 신풍영농조합(대표 이재성)에서 전교생 40명이 참가하는 ‘베이비채소와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학생들은 적무, 비트, 아마린스, 청경채, 당귀, 황귀, 자소엽, 인삼, 도라지, 방풍 등 12종의 어린잎 채소들을 자라는 농장을 견학하고, 나만의 베이비 채소 화분을 흙과 종자를 배합하여 만들었다.베이비채소를 맛있게 먹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또띠아를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도산초등학교(교장 박선기)는 14일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수업 나눔의 날은 4학년의 대표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배움 중심을 통해 좋은 수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수업 나눔에 이어 수업 고민과 궁금증을 갖는 교사들을 위해 ‘눈 맞춤 어린이 교육상담소’를 운영하는 황영란 전 수석교사의 ‘좋은 수업 만들기 자유토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좋은 수업을 위한 교사들의 열정과 열망이 빛나는 시간이 되었다.​ 
 단성초등학교(교장 김호연)는 지난달 27일 산청군내 학교 최초로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천정형 공기청정기 6대와 스탠드형 공기청정기 12대를 설치했다.학교는 교육부 시행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각 교실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천정 매립형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했다.단성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지원하는 미세먼지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덕산초등학교(교장 최순옥)는 각종 불량식품,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하는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신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13~14일 이틀 동안 나트륨 및 당 줄이기 교육을 실시했다.‘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야채 또띠아 만들기 요리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접근하여 건강한 식생활 습관과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덕산초등학교는 가정도 실천하도록 가정통신문을 통해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장초등학교(교장 홍화진) 4,5학년 학생들은 14~15일 이틀간 덕천서원과 산청선비학당 등에서 선비문화체험을 통하여 꼬마선비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첫째 날 덕천서원에서 남명과의 만남을 통해 ‘효’와 ‘인’을 배우고 산천재를 둘러보았다. 이어 선비문화교육원에서 국궁체험을 하고 선비학당에서 다도체험을 하였다. 이튿날에는 선비학당, 산청호국원, 목면시배유지를 찾아 옛시조를 익히고 호국원 참배시간을 가졌다. ​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박소제)은 8일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산청 학부모네트워크 회원과 교육청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산청사랑방’을 개최했다.산청사랑방 1부는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석종득 교수의 강의와 함께, 경남교육이 나아갈 바를 석 교수와 박종훈 교육감과의 토크로 진행했다.2부 지역교육 이야기는 박종훈 교육감이 산청 지역 교육 특성과 당면 과제를 파악하고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군내 특성화고등학교 설립과 거점학교 관련 궁금증과 방안에 대해 질…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박소제)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학교장 회의 및 산청특색교육 연수를 개최했다.회의는 ▲2018년 학교 정책공모사업 운영 계획 ▲산청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 교육 사랑방 ▲겨울철 어린이 통합차량 안전운전 철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어 진주교대 김낙진 교수를 초청해 남명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중심으로 연수를 가졌다.​ 
‘찾아가는 문해교실’ 어르신들에 인기11개 마을 경로당‥주 2회 방문 운영교육 수요자 39.5%‥맞춤형 평생교육 산청군이 한글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 학당’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산청군은 지난 9월부터 기본적인 읽기, 쓰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비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 학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청지역 성인 문해교육 잠재수요자(초등학교 미취학 및 중퇴자+중학교 미취학 …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캘리그라피 동아리 ‘끄적끄적’ 학생들은 10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쓴 에너지 절약문구를 산엔청복지관에 전달했다. ‘끄적끄적’ 청소년들은 문구 선정을 위해 산엔청복지관을 사전 방문하고 주1회 모임을 가져 문구를 제작했다. 에너지 절약문구는 복지관 스위치 버튼과 화장실에 부착할 예정이다. 올해 발족한 ‘끄적끄적’은 12명 청소년이 캘리그라피를 특기로 계발하고, 공공기관에 필요한 문구를 제작 전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11일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2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이 경주시 일원에서 가을맞이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참가 가족들은 첫째 날 불국사 탐방을 시작으로 첨성대, 안압지, 대릉원, 교촌마을을 관람했다. 특히 이날은 글램핑장 숙소에 묵어 각 가족마다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둘째 날은 신라 밀레니엄파크 등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자족 모두가 추억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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