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산청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산청시대 2019-12-16 (월) 17:55 4년전 1888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 발전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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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송파구 컨벤션‥향우 등 400명 참석
정연만·김병욱 ‘자랑스러운 산청인상’ 수상
고향소식 책자·산청 농특산물 기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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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운영 회장

 

재서울 산청군향우회(회장 한운영)가 지난달 29일 저녁 서울 송파구 이스턴베니비스 컨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영화·하만장 전 향우회장과 향우회 임원, 각 읍면 향우회장단과 향우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재근 산청군수와 산청군 관계자, 이만규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생초면 주민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향우들은 정기총회에 이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고향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향우회는 전국 각지 향우회와 고향 소식을 전하는 책자와 산청 농특산물인 쌀과 꿀, 뽕소금, 홍화씨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향우회는 고향을 빛내고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한 향우들을 추천해 ‘자랑스러운 산청인상’을 시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양태석 국전작가회의 이사장이 작품을 증정했다.
올해는 시천면 출신 정연만 전 환경부차관과 생초면 출신 김병욱 국회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자랑스러운 산청인상’을 수상했다.
한운영 회장은 “지속 가능하고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 발전과 행사에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군수는 “향우들의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감사를 표한다”며 “산청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 등 각종 행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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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산청인상 시상. 양태석 화백과 정연만 전 차관, 한운영 회장, 김병욱 국회의원, 정재원 수석부회장(왼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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