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힐링 시낭송회, 도지사 표창

지역예술 발전 기여한 공로
‘찾아가는 시낭송회’ 개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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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힐링 시낭송회(김태근 대표, 반해경 회장)가 우수문화단체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시낭송회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리산 힐링 시낭송회는 2015년도에 창립됐으며, 주민 정서함양을 위해 성심원, 산앤청복지관 등지에서 ‘찾아가는 시낭송회’를 열고 있으며, 산청도서관에서 9회째 ‘지리산 힐링 시낭송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힐링 시낭송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산청을 찾아오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가 흐르는 진정한 힐링 산청을 홍보하며 시낭송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