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약초 닮은 ‘미소지기’ 선정

산청시대 2020-05-20 (수) 14:56 3년전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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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인 주무관                      이호염 주무관                      단성면 박원술

‘올 스마일’ 공무원·민간인
조규인·이호염·박원술 선정

산청군이 밝은 미소로 업무에 임하는 ‘미소지기’인 올-스마일(All-smile)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정했다.
군은 7일 올해 상반기 올-스마일 공무원에 산청군청 안전건설과 조규인 주무관과 보건증진과 이호염 주무관을, 민간인으로 단성면 박원술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규인 주무관은 피의 순환과 해독을 돕는 금낭화 미소, 이호염 주무관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도라지 미소, 박원술씨는 ‘희생’이라는 꽃말처럼 항상 너그러운 아버지를 닮은 구기자 미소로 이름 붙였다. 
조규인 주무관은 비상근무가 잦은 자연재난담당부서에 근무하며 늘 밝은 미소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호염 주무관은 감염병 예방업무 담당자로서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본부 수립은 물론 항상 밝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자가격리자 관리 등 당면 업무를 추진했다.
단성면 노인분회 사무장을 맡고 있는 박원술씨는 평소 노인회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가족관계등록업무 전문가로 해당 업무를 친절하고 쉽게 안내해 민원 처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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