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일 수필집 <푸른 잎들의 행진> 펴내

산청시대 2020-06-11 (목) 11:32 26일전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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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쪽 다섯 나눔, 글 52편 실려
시천 출신‥경남도청 요직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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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일(66) 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이 지난달 15일 수필집 <푸른 잎들의 행진>(도서출판 경남)을 출간했다.
칼럼집 <마음을 움직이는 지렛대>(2011년)와 <함께할 수 있는 길>(2013년)을 펴낸 지 7년 만이다. 280여 쪽의 수필집에는 다섯 나눔에 52편의 글이 실려 있다.
조 전 구청장은 ‘좋은 글을 써 보고자 참참이 책을 읽거나 참신한 소재를 찾아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나름대로 소박하게 썼다’며 ‘막상 세상 밖에 내놓으려니 속문(俗文) 같아 부끄럽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본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해’
강현순 수필가(한국수필가협회 이사)는 ‘평설’에서 ‘조광일 수필의 힘은 삶의 바탕인 가정으로부터 나온다.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있기에 언제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다’고 강조했다.
또 ‘문학의 씨앗을 잘 가꾸고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있기에 앞으로 수다(數多)한 아름다운 문학의 꽃을 피울 것’이라고 했다.

‘돌아보면 감사할 일이 많아 숙연’
조 전 구청장은 ‘살아오면서 가슴속에 간직해 두었던 내 삶의 궤적을 하나 둘 꺼내어 한데 묶어봤다’고 소개했다. 특히 ‘돌아보면 참으로 감사할 일이 많아 숙연해진다. 수필과 연(緣)을 맺고 있는 열두 해 동안 많은 분들이 내게 보내준 격려와 응원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천면에서 태어난 조광일 전 구청장은 덕산초와 덕산중학교, 창원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남도청 등지에서 근무하며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9년 <경남문학>에서 수필로 등단한 이래 2016년 <한국수필>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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