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 산청군향우회 제3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산청시대 2020-07-24 (금) 13:57 3년전 1646

“향우회 발전은 우리의 영광이자 고향 발전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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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회장 이임·도수곤 신임 회장 취임
 8일 마산서 열려‥향우 등 200여명 참석
 각 지역 향우회장·산청군 관계자 동참해

 김영호 “향우 적극 참여로 임기 잘 마쳐”
 도수곤 “향우회 발전 위해 밀알 되겠다”
 허성무 시장 “제2 고향 창원 위해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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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 산청군향우회 제3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지난 8일 저녁 7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웨딩그랜덤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호용, 이병윤, 손우모, 정병현 전 회장, 향우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강성근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장과 홍수승 진주향우회장, 강상인 양산향우회장 등 각 지역 향우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고향서는 권양근 산청부군수와 산청군 관계자, 이만규 군의원, 신안면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회기 입장과 개회 선언, 내빈 소개와 공로패 전달, 임원 개선과 회기 전수가, 2부 행사로 취임사, 내빈 축사, 신임 집행부 소개, 어울림마당으로 이어졌다.

김영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2년여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함이 많고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회하고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
도수곤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우들이 각 계층에서 자기 몫을 다하고 있는 것은 지리산 자락 청정 환경에서 곧은 심성으로 살아왔기 때문”이라며 “향우회 발전이 곧 우리의 영광이자 고향 발전이기에 이를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산청향우들이 친목과 단결로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창원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제2 고향인 창원을 위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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