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 양태석 화백, <화가는 어디로 가야 하나> 출간

예술가 인생 되새기는 감동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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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기념 초대 개인전 겸 장편소설 출판 기념회
10월14일 오후2시‥서울 인사동 인사 아트플라자
“화가 성장과정 통해 화가가 가야할 길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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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 양태석 (사)국전작가협회 이사장이 장편소설 <화가는 어디로 가야 하나>를 출간했다.
이와 관련해 양태석 이사장 팔순 기념 초대 개인전과 장편소설 출판 기념회가 오는 10월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 3층에서 열린다.
장편소설 <화가는 어디로 가야 하나>는 우리나라 화가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예술가의 자세와 인생을 되새기게 하는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양태석 이사장은 이번 장편소설에서 “작고한 화가 친구를 일부 모티브로 일 년여에 걸쳐 고민하면서 화가의 일생을 소설 속에 담아냈다”며 “소설 속 화가의 성장과정을 통해 화가가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특히 양 이사장은 “소설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초심자들이 이론을 배우고, 더 나아가 우주화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우주에 대한 상식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고 강조였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과 (사)국전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양태석 이사장은 한국미술 근대화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미술계 발전에 큰 대들보로 남은 한국화단의 대표 작가로, 소설가와 시인,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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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석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