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웅 동문 모교에 마스크 8천장 기부

산청시대 2020-12-03 (목) 15:19 3년전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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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등중(31회)·신등고(17회) 졸업
울산서 사업‥매년 장학금 지원


김태웅 신등중·고등학교 동문이 16일 모교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회용 비말 마스크 8천장을 기증했다.
신등중·고등학교(교장 안상철)에 따르면 신등중(31회), 신등고(17회) 졸업생인 김태웅 동문은 지난 5월 1만1천장의 마스크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도 비말 마스크 8천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신등면 평지리 물산마을 출신인 김태웅 동문은 울산에서 (주)태경HSR라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선배로서의 따뜻한 정과 남다른 애정을 보여 동문과 지역사회까지 미담이 되고 있다.
김태웅 동문은 “모교 후배들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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