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산청 출신 정치인에게 듣는다

산청시대 2021-01-14 (목) 00:56 14일전 101

2021년 새해를 맞아 산청 출신 정치인에게 산청을 위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생초면 신연리에서 태어났으며, 오영환 의원은 부친이 생초면 계남리 출신입니다. <편집자 주>

 

군민 생각 담아 지역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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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회의원(무소속 / 산청·함양·거창·합천)

존경하는 산청군민 여러분, 대망의 신축년을 맞이하면서 군민 여러분 모두가 더 큰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 힘겹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사태로 많은 분이 힘들어하셨고, 이로 인한 경제 불안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민주주의와 법치가 훼손되어 걱정과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 나간다면 더 큰 성장과 도약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과 뜻을 모아 살기 좋고 발전하는 산청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저 또한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성원과 격려를 항상 가슴에 품고, 여러분께 드린 약속과 소신을 지켜나가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바른길을 걸어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하며 군민들의 생각을 담아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산청군민 여러분, 올 한해는 많은 것이 달라졌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경제가 회복되어 국민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가 현재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각자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에는 우리가 소망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신축년은 건강하시고 소망하고 계획하신 일들이 크게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문익점 목화씨’의 정신을 입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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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을)

산청군민 및 향우 여러분, 고향 산청의 유일한 지역 주간신문인 <산청시대>를 통해 산청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신년 인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을 경험한 한 해였습니다. 어둠이 깊어지면 새벽이 다가온다고 하는데, 다가오는 새해에는 온 국민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예전의 삶을 되찾기를 희망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산청의 위인이신 문익점 선생의 공적이 떠오릅니다. 선생께서는 고려말 원나라에서 목화를 발견하셨고, 이를 목숨 걸고 밀수하시어 백성의 삶을 개선하셨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문익점의 목화씨’로 볼 수 있는 것은 선진국의 앞선 기술과 좋은 제도일 것입니다.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의원 중 한 사람으로서 선진국의 기술과 제도를 열심히 공부하여, 입법을 통해 그 목화씨를 대한민국에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산청군민 및 향우 여러분! 올해 9월 저는 ‘거창사건등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다시 대표 발의했습니다. 지난 제20대 국회 때도 제가 대표 발의했지만 폐기된 법으로서 산청인의 바람 중의 하나인 과거사 청산과 국가배상을 위한 법입니다. 이 법이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염원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2021년 신축년은 흰 소의 해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흰 소는 신성한 의미가 있습니다. 올 한해가 그 어떤 때보다 여러분의 삶 속에 고결함과 건강함을 더하는 새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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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경기도 의정부시 갑)

존경하는 산청군민과 <산청시대> 독자 여러분,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이 가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산청군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 해는 유례없는 감염병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들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정부의 방역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에 힘들지만, 고비를 잘 넘겨왔습니다. 이번 겨울만 잘 넘기면 희망의 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산청은 제 아버지의 고향입니다.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 해마다 때가 되면 고향 선산을 찾곤 하십니다. 그 인연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거창 사건 등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관심을 갖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공동 발의하였습니다. 이 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늘 농촌에 빚진 마음이 있습니다. 농민 여러분께서 피땀 흘려 농사지은 것을 나누어 주시지 않으면 회색 콘크리트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도시인들은 결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이농으로 인한 농촌 공동화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이 처한 어려움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도시와 농촌이 모두 함께 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산청시대>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참다운 언론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산청군민과 독자 여러분께서 더 큰 애정과 관심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산청군민 여러분과 <산청시대>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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