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법인 동일 이웃돕기 3천만원 쾌척

산청시대 2021-03-04 (목) 00:10 3년전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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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면 출신 김종각 부산 향우
건설업체 동일 사회공헌 이어

 

 

사회복지법인 동일 김종각 대표이사장이 3일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복지법인 동일은 건설회사 ㈜동일이 지난 30여년간 꾸준히 해오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한 법인이다.
김종각 이사장은 생초면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05호)이기도 하다.
김종각 이사장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각 20만원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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