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산청군청 깜짝 방문

산청시대 2021-07-30 (금) 00:08 2년전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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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군수 등과 환담 나눠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3일 오후 산청군청을 깜짝 방문해 이재근 산청군수 등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박 감독은 최근 장인상으로 귀국해 부산에서 장례를 마치고 고향인 산청을 찾아 어머니 등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현재 산청군 전역에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이 역대 최초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올해 말까지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축구연맹(AFC) AFC U-23 챔피언십 예선, 2021 아세안 축구연맹(AFF) 챔피언십 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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