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선생 정신 잇는 ‘남명 사랑’ 창립

산청시대 2021-07-30 (금) 01:18 2개월전 807

“남명 사상이 민족정신으로 우뚝 서는 날까지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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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진주교육지원청서‥회원 50명 참석
김영기 상임대표 선출‥창립 취지문 채택
임원단 등 조직 구성‥사단법인 등록키로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하는 ‘남명 사랑’이 창립됐다.
‘남명 사랑’ 창립 준비위원회는 15일 오후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남명 사랑’을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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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상임대표


창립총회에는 조종명 남명진흥재단 이사와 김선유 남명학연구원 이사장, 최구식 한국선비문화연구원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본지> 성준제 주필 등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남명 사랑’은 민족 스승이자 선비정신의 표상인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잇고 숭모·현창하는 뜻을 모아 창립하게 됐다.
조종명·김선유·최구식·권순기 등 산청사람 대거 참석

이날 창립총회는 그동안 경과보고에 이어 취지문을 채택했으며, 김영기 경상대 명예교수를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또 임원단을 추대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고 추후 ‘남명 사랑’을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기로 했다.
김영기 상임대표는 “남명 정신이 민족정신으로 자리 잡는 그 날까지, 또 남명이 나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정신적 표상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남명 사랑’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교과서 남명 선생 수록 전담팀 구성하겠다”
‘남명 사랑’은 이날 중요 과제로 2025년 사용될 새 교과서에 남명 선생을 수록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진단하고 남명 교과서 수록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교육부와 산하 기관의 교과서 개정 체제를 파악하면서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 각 자치단체와 연대해 공론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남명 교과서 수록을 청원하는 시민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식전 행사로 김태근 시낭송가의 남명 시 낭송이 있었으며, 남명 후손인 조종명 남명진흥재단 이사의 선도로 참석자들은 만세삼창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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