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비량면 신기마을 출신
행정고시 합격 공직 입문
권찬호(64) 상명대 대학원장이 지난달 교학부총장으로 보직 이동했다.
생비량면 신기마을 출신인 권찬호 부총장은 78년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를, 중앙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99년부터 청와대에 근무한 권찬호 부총장은 2004년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과 의전비서관을 거쳐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주시애틀 총영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