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백림 농촌지도사, 대한민국 농업대상

산청시대 2021-12-30 (목) 00:09 2년전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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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 분야 최우수상 수상

딸기 등 현장기술지원 공로

 

유백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미래농업담당)가 8일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와 ㈜농업인신문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 권익 보호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농촌진흥 분야와 국가 농정, 지방 농정, 농업인, 농산업 등 5개 분야에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백림 농촌지도사는 25년간 공직생활을 거치며 신소득 작목개발·보급은 물론 딸기 재배환경 개선사업, 시설 딸기 용수공급사업, 기능성 항노화 베이비 채소 단지 조성 등에 힘써 왔다. 

특히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액조성표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재배기술 상담, 환경분석·생리장해·병해충 진단 서비스 등 현장기술지원을 확대해 농가의 배재기술과 소득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백림 농촌지도사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동료 공무원과 적극적으로 도움 주신 지역 농업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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