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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매리 금포림 뚝방길 둘러봐올해 ‘찔레꽃 음악회’는 연기코로나19 진정 되면 개최키로​해마다 5월이면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에서 열렸던 ‘장사익과 함께하는 찔레꽃 음악회’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다만 산청군은 코로나19가 진정 되는대로 음악회를 다시 개최할 계획이다.장사익 씨는 지난달 26일 산청 공연이 연기된 것을 아쉬워하며 팬 카페 운영진과 함께 차황면 황매산과 찔레꽃이 만발한 금포림 뚝방길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장 씨는 “올해 산청 찔레꽃 음악회가 연기돼 무척 아쉽다”며 “구절초가 피는 가을에는 꼭 공…
 ​280쪽 다섯 나눔, 글 52편 실려 시천 출신‥경남도청 요직 거쳐​​​​조광일(66) 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이 지난달 15일 수필집 <푸른 잎들의 행진>(도서출판 경남)을 출간했다.칼럼집 <마음을 움직이는 지렛대>(2011년)와 <함께할 수 있는 길>(2013년)을 펴낸 지 7년 만이다. 280여 쪽의 수필집에는 다섯 나눔에 52편의 글이 실려 있다. 조 전 구청장은 ‘좋은 글을 써 보고자 참참이 책을 읽거나 참신한 소재를 찾아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나름대로 소박하게 썼다’며 …
“월남 전우 통해 관광 산청 널리 알리겠다”​  66년 비둘기 부대로 참전‥67년까지 복무두 번의 베트콩 기습공격, 구사일생 살아“고엽제 지원금 2중 지급 금지 개선해야”​산청읍 색동서 태어나‥산청초·중·고 졸업농협중앙회 산청군청 출장소장으로 퇴임 농협 전·현직자 ‘한마음 행사’ 추진 보람​장재호(75)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산청군지회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에 입대한 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월남전에 지원했다가 고엽제 피해자가 됐다.산청읍 한 가운데인 색동에서 6남 3녀 가운데 여섯째로 태어난 장 지회장은 산청초…
​입석초 8회 동기생들 출하​이번 4.15 총선에서 부산 중구·영도 지역구에서 국회 입성한 황보승희(43.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단성면 입석마을 출신 조갑식 부산향우의 며느리인 것으로 밝혀졌다.조갑식 향우의 입석초등학교 동기(8회)인 박개동 전 교장은 이러한 소식을 <본지>에 전해왔다.황보승희 당선인은 부산 영도 출신으로 이화여대를 나왔으며, 5,6대 영도구의원, 6,7대 부산광역시의원을 지냈다. 
이영상                                                     곽경순 …
​조규인 주무관                      이호염 주무관                      단성면 박원술​‘올 스마일’ 공무원·민간인조규인·이호염·박원술 선정​산청군…
​조계종 중앙종회 행정대표 진화 스님정연만 고문·이창호 대표 등과 환담산청 정신문화 관광 개발, 협조 건의 “산청은 우리나라 불교의 정신적 지주였던 성철 대종사가 태어난 곳이며, 곳곳에 불교문화와 정신이 서려 있는 지역 입니다. 국보 사찰 내원사와 보물이 있는 대원사, 율곡사 등 산재한 불교문화유산은 관광 산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대한불교조계종 달마사 회주 진화 스님과 정연만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달마사에서 만남을 갖고 산청의 불교문화에 대…
​다산농원 화분 900개 기부산청한일노인지원센터에 취약계층·독거노인 등 전달​다산농원(신안면 외고리)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18일 화분 900개(1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기부했다.다산농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국민들이 꽃 구입을 자제하면서 화훼 농가들이 도산 위기에 처했다”고 밝히고 “하지만 군민들이 꽃을 보고 마음에 여유도 되찾고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화분을 기부하게 되…
​저소득층에 500만원 전달​부성산업(주)(대표 최근배)이 17일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최근배 부성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에 사업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성산업은 합성목재 등을 생산 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하동군 적량면에 소재하고 있다.한편 전달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직자는 공익 위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직업” ​86년 김해서 공직 입문‥전국 최대 인구 동장‘선공후사’ ‘역지사지’ 정신으로 공직서 일해땅문서 주던 할아버지께 고사한 일 기억남아​오부 중촌 출신‥오부초·산청중·부산대서 석사  “산청, 한방 연계 특색 있는 정책 추진 기대”고향 별빛 잊을 수 없어‥고향위해 노력할 터 ​“75년도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산청읍으로 유학을 나와, 누나와 형님과 같이 자취생활을 했다. 가장 힘든 것은 지금처럼 학교 급식소가 없었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상황이…
“지역 걸맞은 아름다운 도서관 건립되길” ​민정식(60) 전 산청부군수가 부이사관(3급)으로 공직을 퇴임하고 지난해부터 경남연구원 연구지원국장에 근무하고 있다.금서면 창주마을 출신인 민 국장은 매촌초등학교와 산청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안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뒤 88년 경남도로 전입했다.민 국장은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남도의회 의장 비서실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2013년 서기관으로 발탁돼 문화예술과장과 서민노인복지정책과장, 산청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이후 3급 부이사관인 경남도청 해양수산국장과 밀양부시장을…
​민수호 시인 부부가 시비 앞에 앉아 있다.​​민수호 시인 모행대 시비 건립한학 가르친 현장에 의미 부여“할아버지가 제자들을 가르치신 서당이 있던 모행대(慕杏臺) 터에 그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시비(詩碑)를 세우게 됐습니다. 시비를 건립하고 나니 더욱더 마음을 가다듬게 됩니다.” 민수호 시인이 고향인 금서면 주상마을 임천강변의 자연발생유원지 ‘모행지’에 지난달 21일 시비를 건립했다.민 시인이 시비를 세운 ‘모행지’ 터는 500년 된 느티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할아버지 춘천 민봉혁(1888~1968) 선생의 비가…
​귀촌 소설가 이인규, 전자소설 2권 펴내“굳이 밝히자면 이 소설의 장르는 ‘사랑’이다. 그것도 불꽃처럼 타오르는 불륜 끝에 재탄생하는 영원한 사랑이다. 하지만 시시하고 타성에 젖은 사랑이 아닌 죽음을 불사한 절망 끝의 사랑이라 보는 게 타당하겠다.” 산청으로 귀촌한 이인규(58) 소설가가 지난달 20일 소설집 <누가 귀촌을 꿈꾸는가>에 이어 이번에 신간 <보헤미안 영혼을 위한 여덟 곡의 랩소디>(다산글방 : 아이이북)를 냈다. <보헤미안 영혼을 위한 여덟 곡의 랩소디>의 장르는 작가(소설가)들의 로…
“전국 최고 취업사관대학 만들겠다”​ 남해대학 전경​남해대 취업률 전국 국·공립 전문대학 1위“등록금 대비 장학금 110% 이상 높일 것”산청 신규사업 개발·전략적 예산확보 필요​오부면 중촌 출신‥78년 산청서 공직 입문예산담당관·창녕군 부군수·감사관 등 역임“좌우명 ‘성실’‥공직자 처신 각별히 해야”​​홍덕수(62)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은 오부면 중촌 출신이다. 오부초등학교와 산청중학교, 진주동명고등학교를 나왔으며,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홍 총장은 1978년 생초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청군 내무과, …
​​김학열 전 산청군산림조합장 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 선출​김학열 전 산청군산림조합장이 지난달 21일 개최된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 이사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4년이다.김학열 비상임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산림조합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정책과 대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산청군 임업발전과 산청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이 되겠다”고 전했다.이번에 선출된 김학열 비상임 이사는 산청군 산림조합장으로 4선의 임기를 완수했으며, 지난해 3월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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