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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산청군향우회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8회 한마음가족체육대회 개최  강서구 체육공원에서‥향우·가족 등 2천명 참석 성황 이뤄김희정 전 여가부장관, 부산 국회의원 대거 참석‥위상 확인공로상·장학금 전달‥체육행사·노래자랑·행운권 등 마련 재부산 산청군향우회(회장 강성근)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8회 향우한마음가족체육대회가 11일 낙동강변인 부산시 강서구 체육공원에서 향우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에는 산청딸기홍보대사인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장관과 부산 지역구 유재중, 이진복 국회의원 등…
​강성근 재부산청군향우회장 단성면 남산마을 출신‥단성초중 졸업80년 부산 정착‥82년 화진정밀 창립2010년부터 모교·고향 등 지원 나서 대동공업 한국 경운기 1호 제작 참여IMF때 경운기 부품에서 자동차 전환2015년 3천만불 수출‥올해 5천 목표 강성근(70) 재부산청군향우회장은 단성면 남산마을 출신이다. 단성초등학교(47회)와 단성중학교(9회)를 나와 진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당시 진주 굴지 기업 대동공업에 입사하면서 그는 일생일대의 큰 전환점을 맞는다.대동공업에서 경운기 축인 샤프트 가공기술을 …
6년째 학생 등하굣길 지켜꽃 피는 학교 조성에 앞장 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에는 꽃을 가꾸는 배움터 지킴이가 있어 아이들 정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배움터 지킴이로 근무한지 6년째인 박기영 선생님은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고, 사철 꽃피는 학교를 만들고 있다.박 선생님의 덕택으로 학교 울타리에는 줄장미가 예쁘게 피어 있고, 주변 공터에는 애기달맞이꽃이 노랗게 피어 생초교육가족의 마음을 아름답게 해 주고 있다.박 선생님은 생초초를 졸업한 선배로 후배들에게 안전한 생활과 고운 심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등하굣길…
​​‘2박3일 통일 여행기’ 주제평화통일의 필요성에 강조 단계초등학교 39회 졸업생인 공창석 부영주택 총괄이사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공창석 이사는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경제학 박사로 함안군수와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공 이사는 ‘북한의 2박 3일 통일 여행기’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학교 제도, 언어 등을 비교·설명하고, 북한의 우수한 지하자원을 토대로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이번 통일 교육은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통일을 …
​김한호 전 지부장 장학금 1천만원 기탁4년 동안 2천만원‥장애인 시설 후원도 김한호 전 농협 산청군지부장이 지난달 29일 가족과 함께 산청군청을 방문,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 전 지부장은 단성면 출신으로 재직 시에도 산청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이래마을에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기탁한 향토장학금은 올해까지 2,000만원에 달한다. 김 전 지부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훌륭한 …
​창립 26주년 이웃사랑 실천 신화철강(주)(대표이사 정현숙)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산청군을 방문해 산청 메뚜기쌀 130포를 기탁했다.신화철강은 창립 26주년을 상징하는 쌀 260포를 산청 지역에서 직접 구입해 산청군과 창원시 의창구청 저소득층 이웃에게 각각 130포대(230만원 상당)씩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정현숙 대표는 “지역과 함께 해 온 지역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조그만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신화철강(주)는 91년 창원시 의창구에서 신화철강…
농업기술센터 김동원 지도사생면부지 백혈병 환자에 기증2015년 조혈모세포은행 서약 산청군에 근무 중인 한 공무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과에 근무 중인 김동원(27) 농촌지도사는 지난달 15일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아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김 지도사는 학창 시절 조창인 작가의 소설 <가시고기>를 읽고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을 갖게 돼 2015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조혈모세포 기증을 서약했다. …
​어르신 이발 봉사하는 이권섭 산청경찰서 형사팀장​2년 전부터 노인요양원 찾아 이용 봉사이용장 개인과외‥지난 4월 자격증 취득전국헤어경진대회에서 은?동메달 획득 92년 경찰 입문‥형사 팀에서 주로 근무 1/4분기 범인 검거율 도내 최고 실적도지난달부터 순찰 도중 경로당 봉사활동 “경찰서에서 큰 상을 준다고 해도 우리는 안 간다. 그런데 형사가 와서 이발을 해 준다 카니까, 처음에는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염탐할라 그라는지 의심까지 했다 아이가.”시천면의 한 시골 경로당에서 이발을 하고 있는 조 아무개(78) 할아버지…
​​고향 산청을 널리 알린 정치인많은 국비확보 고향 발전 기여 권익현 전 국회의원<사진>이 4일 오전 7시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3세.고 권익현 전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임관한 뒤 69년 맹호부대 대대장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으며, 뜻하지 않은 정치적 사건에 휘말려 74년 육군대령으로 예편하고 삼성정밀주식회사 전무이사를 지냈다.1981년 정계 입문해 산청.함양.거창 지역구에서 11, 12대 국회의원에 내리 당선됐으며, 민주정의당 사무총장(1982년), 당 대표(1984년), 한일의원연맹 회장(1985-…
 ‘2박3일 통일 여행기’ 주제평화통일의 필요성에 강조 단계초등학교 39회 졸업생인 공창석 부영주택 총괄이사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공창석 이사는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경제학 박사로 함안군수와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공 이사는 ‘북한의 2박 3일 통일 여행기’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학교 제도, 언어 등을 비교·설명하고, 북한의 우수한 지하자원을 토대로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이번 통일 교육은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
윤정현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장 지난해 1월 13대 산청 지사장에 부임경찰 공무원 선친 따라 거창서 유년기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나와 한전 입사 한전 내 2만명 사회봉사단 기획 창단지난 4월 무정전·무고장 1,000일 돌파양질 전력공급과 대고객 서비스 역점 “ 아름답고 훌륭한 음악은   결국 우리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만들어진다 ” 윤정현(59)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장은 지난해 1월 13대 산청지사장으로 부임했다.윤 지사장은 차황면 철수가 고향이지만, 경찰 공무원인 …
​​신안면 중촌리 월명산 아래에서 제막“우애 깊은 형제로 재지가 탁월했다” 명계(明溪) 이병덕 거사(1919.12~2015.1)와 사전(?田) 이병록 거사(1928.9~2014.9)의 묘비 제막식이 지난달 22일 신안면 중촌리 월명산에서 있었다.두 거사의 비문을 지은 수양 정태수 선생은 “명계와 사전은 성주 이씨로 향리에서 소문난 우애 깊은 형제며, 재지가 탁월하고 가학에 젖어들어 근검하고 독실했다”고 적었다.명계의 장남은 이천규 전 산청교육장이고, 차남은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원이며, 삼남은 이정규 경상대 교수, 사남 이서…
​전국 향우 400여명, 황매산 철쭉제 등반대회 참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 산청을 찾은 전국 각지의 향우 400여명이 황매산 철쭉제를 관람하고 등반대회를 가졌다.부산, 창원, 양산, 진주 등 전국 각지 향우와 가족들은 6일 황매산 등반대회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유은종 황매산 철쭉제 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허기도 군수는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매년 찾아주셔 그 마음에 보답하듯 올해 철쭉이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며 “향우 분들이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자랑할 수 있는 고…
6일 지원유세차 산청방문, 기관단체장 만나김태훈 덕양전 참봉에 구형왕릉 현황 파악이레마을 찾아 장애인 시설 실태 현장 확인 이승화 의장 만나 무상급식조례 배경 들어“산청함양사건배상법안 실현토록 노력할 것”생초 기관단체장 산청발전 방안 제시 청취​​자신이 태어난 고향들녁을 바라보는 김 의원 김병욱(경기도 성남 분당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6일 고향인 산청을 찾아 산청읍 전통시장에서 문재인 후보 지원 유세를 가진 뒤,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를 만나 산청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생초면 신연리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
“고향지역 범죄를 줄이는 방법 찾겠다”​​ 산청읍 부리 출신‥성균관대 수석 입학사법고시 준비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사람 행동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공부 변호사로 출발, 2000년 법무법인 설립향우회 부회장 맡아 향우 교류에 앞장“산청사람은 산청을 많이 언급하시길” “많은 사람의 행동을 조화시키는 규칙중요하고 필수불가결한 최소한의 도덕이런 것을 위한 합리적 규칙이 법이다”​   노영록(65) 변호사는 현재 재서울산청군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산청읍향우회 수석부회장이기도 하다. 2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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