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공직생활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 사회 환원한다”‘군자는 구저기요, 소인은 구저인’군자는 모든 잘못을 자기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의 탓으로 돌린다. 남을 탓하기보다 내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고치는 것이현명한 사람일 것이다.  흔히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한다. 인간 100세 시대에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활력에 찬 활동을 하는 어른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정신건강이 늙으면 육체는 자연히 따라 노쇠하며, ‘이 나이에 내가 무엇을 하랴’는 생각으로 활동을 중지하고 어른 대접이나 받으려 한다면 노화를 …
“찻잔 곁에 두고 문인화 그리는 시간은 행복감에 젖는다”​ ​​도운수(77) 전 <경남신문> 논설위원이 문인화가로 이름을 떨친 데 이어 시인으로 변신했다.도 전 논설위원은 지난 3월 <시, 문인화를 꽃피우리>라는 제목의 시집을 발간했다. 시집은 구성부터가 독특하다. 시(詩)와 서(書), 화(畵)를 한데 묶은 최초의 문인화 화제용 시집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시집에는 Ⅰ시, 문인화를 꽃피우리, Ⅱ접시꽃 피는 뜻은, Ⅲ동백꽃 사랑, Ⅳ산청 예찬, Ⅴ의기 월이 단심가, Ⅵ만추의 거리 등 6장으로 나눠 자작시 …
 ​100세 맞은 어머니 축하 위해 귀국“베트남서 엑스포 적극 홍보하겠다”​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13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를 깜짝 방문했다.이날 박 감독은 조직위를 방문해 조직위 박정준 사무처장과 직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했다.박 감독은 “고향 산청에서 정부승인 국제 행사인 엑스포를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베트남에서 엑스포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베트남 국민이 산청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앞서 박 감독은 이승화 산청군수를…
 ​11일 단성 옛 입석초‥300명 참석산청군 관계자 등 참석 행사 축하​재창원 산청군향우회(회장 도수곤)가 11일 단성면 입석리 옛 입석초등학교에서 고향 방문 겸 하계 야유회 행사를 개최했다.창원향우회는 회원 300여명이 이날 오전 8시 창원에서 전세버스로 출발해 10시께 행사장에 도착했으며 오후까지 환담과 우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박정준 산청엑스포 사무처장과 홍수승 진주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도수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제재된 이후 가지는…
​조규일 민선8기 진주시장 취임식 가져지역경제 상황 고려해 간소하게 개최  전통시장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 이어 ​조규일 민선 8기 진주시장 취임식이 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초청 인사 없이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취임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부강진주 시즌 2’ 추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간소한 취임식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평거 10호 광장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우회도로 개통식에 참석하고 논개 시장을 방문해 ‘시민과의…
​산청문화원서 출판기념회 가져‘인연이냐 숙명이냐 놓고 고민’​​ 양곡 양일동 시인이 산문집 <인연을 살며>를 출간했다. 젊은 날부터 시작에 매달려 자신의 마음을 오롯이 쏟아부었던 작가는 <어떤 인연>(2006), <길을 가다가 휴대전화를 받다>(2009), <혁명은 오지 않는다>(2016), <덕천강>(2020) 등 4권의 시집을 내며 지금도 산청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 이상 ‘인연’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했을 것이다. 존…
12일 금정구민 운동장‥회원 등 1천여명 참석박수영 국회의원·부산시 단체장 등 축하 인사산청군·의회·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대거 자리​한방약초축제·2023산청엑스포 적극 참여 당부이재근 군수 “고향 대한 변함없는 응원 당부”박수영 의원 “산청 자연경관 널리 알리겠다” ​재부산 산청군향우회(회장 정기채)가 회원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9회 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재부산청군향우회는 12일 부산시 금정구민 운동장에서 제58차 정기총회 및 제9회 향우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영근, 권영호, 김선호 향우회 고…
​새마을금고 창립 59주년 기념식산청새마을금고 발전 기여 공로금고역사관 건립 장관상 수상도​유수생(74) 산청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 5월 말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 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금고와 중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난 1997년 산청새마을금고 이사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 발전에 항상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화합을 도모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
​홍성룡 서울시의원 독도 탐방독도향우회 회원 30명 참여독도수호 조례제정 등 활동​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지난 10일 (재)독도재단이 주최한 e독도수호원정대에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홍 의원을 비롯, 독도향우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홍 의원은 “갈수록 악랄해지고 교활해지는 일본의 독도침탈에 ‘극일’로 미리 준비해야 실효적 지배강화와 독도 수호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
​향우 100여명 참여‥대원사 탐방산청군향토장학금 500만원 기탁2023산청엑스포 적극 동참키로​재양산 산청군향우회(회장 강상인)가 지난 19일 고향을 방문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향우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대원사계곡길 탐방과 동의보감촌 투어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재)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날 재양산 산청군향우회는 올해 9월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년 가을 개최 예정인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에 …
​김정환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씨름 용장급(55kg) 경남도 대표“지난해 불의 사고 아버지 운명”​산청초등학교 씨름부 김정환(6학년)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해 씨름 용장급(55kg)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전국소년체육대회 이전까지 3관왕을 차지한 김정환 선수의 경기는 전국 씨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결승전에서 대구 경진초등학교 이도윤 선수에게 1-2로 역전패했다.김정환 학생은 “지난해 12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생전에 약속…
​신등면 탁구회·부산 대박탁구회신등면서 회원 30명 친선경기부산 박용웅 회장 차황면 고향 부산 향우 탁구동호회와 산청 탁구동호회가 고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신등면 탁구동호회(회장 권혁열)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신등면 청춘 문화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부산 대박 탁구동호회(회장 박용웅)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부산 대박 탁구동호회 박용웅 회장은 차황면 신기마을 출신으로 회원들과 황매산 관광을 하면서 권혁열 회장과 인연이 되어 행사를 갖게 되었다.박 회장은 “부산 탁구회원들에게 고향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
​​산청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박정준 전 산청 부군수 임용지난 3월 공모‥6명 중 발탁​(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는 16일 박정준 전 산청부군수를 조직위 사무처장으로 임용했다. 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의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총 6명의 지원자 중 박 사무처장을 임용했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박 사무처장은 경남도 공보과장과 관광진흥과장, …
​재창원 산청군향우회 월례회11일 마산서‥향우 50명 참석고향 발전·안부 등 대화 나눠 재창원 산청군향우회(회장 도수곤) 월례회가 11일 저녁 마산합포구 오동동 마산어시장 진미횟집에서 열렸다.월례회에는 김호용, 이병윤 전 회장과 김종수 고문, 향우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도수곤 회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못했던 향우 모임을 집합 금지 해제와 동시에 가지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일상을 되찾게 되면 향우회 정기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참석한 향우들은 그간의 안부를 묻고 고향 발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
“후배들 청초한 눈망울과 미래가 기대되기에”​ ​“중학생 시기는 초등학교와 고등학생 때와는 달리 자아 형성을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교장 선생님 이하 많은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여러분들의 진로를 확실하게 밝혀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각자 역량과 노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이 꼭 공부만 잘해서 또 모든 인생을 다 잘 살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학창 시절 선생님 말씀을 귀담아듣고 기억하고, 많은 가르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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