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더 아름다운 ‘내일’ 응원합니다”

산청시대 2017-01-06 (금) 16:16 7년전 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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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김재경(개혁보수신당, 진주을)

 

존경하는 산청군민과 향우 여러분, 먼저 정유년 한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가 지나고 이제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높은 국민수준도 볼 수 있었던 것을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활동의 본령이 국민에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해 저는 많은 성원에 힘입어, 4선 국회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모교인 단성중학교는 물론 산청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마 지금까지 이뤄놓은 성과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대표로서, 또 서부경남을 대변하는 중진의원으로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청은 이미 최우수 축제로 자리 잡은 한방축제에 이어, 이에 항노화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알차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흐뭇해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바로 옆인 진주도 바야흐로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양 지자체가 공히 서부경남의 든든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앞으로의 산청 100년과 더 아름다운 ‘내일’을 기대하며 늘 응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새해를 맞아 모쪼록 여러분 모두가 보람된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만이 가득하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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