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바른정당 경남도당 위원장 선출

산청시대 2017-02-08 (수) 11:35 7년전 2534

바른정당 경남도당 창당대회, 18일 진주서 개최
현역 국회의원·시도의원·당원 1천여명 대거 참석
‘깨끗한 정치, 따뜻한 정치’ 약속‥정치대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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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보수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바른정당이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8일 오후 3시 진주혁신도시 내 MBC컨벤션진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천여명이 넘는 당원이 참석해 새 정치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대변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당대회 김재경(진주을), 이군현(통영
·고성), 여상규 의원(사천·남해·하동)과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유승민 고문 등 현역 국회의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최구식, 김정권, 조해진 전 국회의원과 김종양 전 경남지방경찰청장, 이기우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지역 유력인사들도 부위원장으로 동참했다.
또 새누리당을 탈당한 강민국 도의원 등 경남도의원 13명과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40여명 등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초대 경남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은 4선의 김재경 의원이 선출됐다.
김재경 의원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을 담아 진정한 보수정치의 중심을 세우고자 오늘 바른정당 경남도당을 창당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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