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맞춤여행‥지리산권으로 놀러오세요”

산청시대 2017-02-22 (수) 15:25 7년전 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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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조합, ‘지리산둘레보고’
내나라여행박람회 부스운영상 수상
혼자하는 여행 프로그램 중점 인증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문용수)은 한해 국내여행 시장을 겨냥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한해 국내여행의 포문을 여는 상징적 박람회로, 조합은 지난해 3개도(전남, 전북, 경남)와 7개 시군(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과 함께 공동으로 참가했다.
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해 올해로 4번째 선보이는 ‘지리산둘레보고’부스는 ‘나를 위한 맞춤 여행, 지리산권 FOR ME’ 라는 콘셉트를 통해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혼행족, 먹방족, 포미족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혼행족: 혼자하는 여행을 즐기는 부류
※포미족: 나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부류
특히, 올해 부스에서는 지리산권 7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관람객들이 무료로 즐겨볼  수 있는 시음, 시식 코너를 중점 운영했다. 남원 김부각, 장수 사과, 곡성 토미칩, 구례 쑥부쟁이쿠키, 하동 녹차, 산청 약초과자, 함양 고구마말랭이 등이다.
또 지리산권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지리산둘레길 홍보를 위해 재단법인 숲길에서 직접 여행 강연을 맡아 관람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여행강연장에서는 지리산둘레길의 대표적 구간들인 하동구간, 남원~함양 구간, 산청구간을 1일 2차례씩 동영상과 함께 해설사의 맛깔스러운 설명이 덧붙여지면서 연일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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