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수 출마예상자 추가 거론

산청시대 2017-07-25 (화) 13:33 6년전 4280

내년 지방선거 산청군수 출마자가 자찬타전으로 추가로 거론되고 있다.
배성한 전 한국외식업협회 이사는 현재 출마를 준비 중에 있으며, 송병권 진주부시장과 이지환 경남발전연구원 도정연구관은 출마를 권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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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한 전 외식업협 이사
배성한(65) 전 한국외식업협회 이사가 지유한국당 후보로 산청군수 출마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배 전 이사는 생초면 출신으로 생초초, 생초중, 안의고를 나와 인천체대, 국민대 정치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에서 혜화칼국수를 운영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산청군수 선거에 출마했으며, 현재 주민알권리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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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권 진주시 부시장
송병권(59) 진주시 부시장은 산청군수 출마를 적극 권유받고 있으나, 현재 공직 신분으로 거취 결정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서면 신아마을에서 태어난 송 부시장은 금서초, 금서중, 진주농고를 나왔으며 지난 78년 공직에 들어와 경남도 도시계획과장, 치수방재과장을 거쳐 2015년 진주부시장에 취임했으며, 이후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을 역임했다.
송병권 부시장은 2010년 경상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제90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서 기술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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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환 경발연 도정연구관
이지환(59) 경남발전연구원 도정연구관이 산청군수 출마 권유를 받고 있으며, 내년께나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연구관은 단성면 남사마을 출신으로 남사초, 단성중, 마산고를 나와 경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79년 진해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총괄기획부장과 경남도청 장애인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연구관은 사회복지사, 상담심리사, 요양보호사 등 복지 관련 자격증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인제대에서 보건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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