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산청시대 2017-07-25 (화) 13:42 6년전 3644

23d17d60c212e7a1343e7076e161aba0_1500957

각종 경제지표 상승 인정받아
2010년부터 인구 증가세 들어
“36만 시민 협조·성원 감사”

 

이창희 진주시장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시상식은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진주시는 이창희 시장 취임 이후 혁신도시 완성과 우주항공산업, 뿌리산업, 세라믹산업 등 진주미래 100년 먹거리산업 육성과 전통산업 부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진주시는 그동안 취업자 수가 3만3,400명이 증가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7.2% 증가한 61.5%, 고용률은 89년 이후 최고치인 60.2%를 기록하는 등 각종 경제지표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진주시 인구도 지난 95년 도농 통합 당시 33만4,000여명 이후 계속 감소했으나, 2010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올해 5월말 현재 35만1,613명에 이르고 있다.
이창희 시장은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지방자치 행정대상에 선정됐다.
이 시장은 “진주가 성장 도시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던 것은 36만 시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정을 잘 마무리하여 한 단계 더 발전된 진주를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정치
자치행정
선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