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밀 생산안정 위해 맞손

산청시대 2017-10-21 (토) 10:35 6년전 3320

ed7d611d6354bd99aa514252fd4ab60c_1508549

산청군-농협-동명식품-농가

밀 생산안정 지원 협약 체결


산청밀 생산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관련 기관과 농가가 손을 맞잡았다.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달 20일 산청군 농협 소회의실에서 산청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충기), (주)동명식품(대표 박재동), 밀 생산 농가(대표 권영복)와 산청밀 생산? 수매? 판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기도 군수, 박충기 조합장, 박재동 대표, 밀 생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은 산청 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주)동명식품은 산청 밀을 수매해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며, 밀 생산 농가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산청밀 공급에 나설 전망이다.

허기도 군수는 “2012년 보리매입 폐지에 대한 대체작물로 우리밀의 재배 육성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청밀의 안정적인 판매처가 마련돼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정치
자치행정
선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