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산청, 다시 뜨는 산청 건설하겠다”

산청시대 2018-07-30 (월) 17:33 5년전 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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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민선7기 산청군 군정운영 청사진 제시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지역경제·명품농업·문화관광·체감복지·균형개발

 

이재근 제46대 산청군수가 민선7기 비전으로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군정운영에 들어갔다. 

이 군수는 3일 “함께 만들고 누리는 명품·행복 산청을 만들겠다”며 “한방 항노화산업의 메카, 힐링 관광의 중심지 산청을 만들기 위해 전 공무원과 군민이 똘똘 뭉치자”고 밝혔다. 

민선7기 산청군정 운영의 주요 키워드인 군정방침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꿈이있는 명품농업 ▲품격높은 문화관광 ▲주민감동 체감복지 ▲경제견인 균형개발 등 5가지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방항노화 산업단지 등 공공용지분양 투자유치 활성화 ▲한방항노화 산업 활성화로 전국제일 거점지역화 ▲건설사업 등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 등 3가지 추진사업을 제시했다. 

문화관광 부문은 ▲제2회 산청 한방항노화엑스포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동의보감촌 확장완성 및 항노화 힐링 세계적 관광지 개발 ▲경호강 에코밸리 생태관광지 조성 등 8가지를 내놨다. 

농촌 농업 부문은 ▲청년농업기금조성, 신규 시범작목 보조, 돌아오는 젊은 농촌 육성 ▲쌀·딸기·곶감·흑돼지·양봉·약초 등 전국 1등 상품 가치제고 ▲원격제어 첨단농업 소득 작목 개발 및 투자 확대 등 7가지다. 

지역개발은 ▲밤머리재 터널 조기 완공으로 산청 남부~북부 동일 경제권 구축 ▲국도20호선(생비량-단성, 단성-시천)확장 공사 조기 착공 ▲한계농지와 산림내 진입로 개설 전원택지 공급 등 토지가치 제고 등 5가지를 선정했다.

복지·보건·교육 부문은 ▲권역별 거주 공개념 노인공동주거시설 확충 ▲독거노인 돌봄 및 안전 비상벨 설치 확대 등 체계 구축 ▲산청군 의료원과 도시병원간 협력체계 구축, 최상의 의료서비스 시행 등 7가지다.

군민편의 부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새벽부터 불편 없이 운영 ▲군내 교통 불편 마을 행복택시 확대 운영 ▲능력위주 인사로 군민봉사 공직문화 정립 등 5가지 항목을 세부 추진사업으로 설정했다. 

이재근 군수는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솟구치는 1등 산청을 만들기 위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며 “앞으로 600여 공무원과 3만6천여 군민들의 마음을 합쳐 새로운 산청, 다시 뜨는 산청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글·사진 / 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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