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협·대한수의사회 현안 논의

산청시대 2018-10-29 (월) 14:10 5년전 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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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격리 조치, 고향사랑 기부금제 도입 노력” 
가축질병 예방책 마련‥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5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이사와 농협경남지역본부장, 거창·함양·산청·합천 군지부장 등 농협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또 6일에는 대한수의사협회와의 간담회를, 8일에는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거창·함양·산청·합천 축협조합장 및 축산농가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5일 열린 간담회에서 강 의원은 농업인과 농업, 농협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강 의원은 “농촌 국회의원으로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18년산 쌀 가격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조치,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제 도입, 국가위탁사업 수행을 위한 신용공여한도 예외적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거창당협사무실에서 열린 대한수의사협회 거창·함양·산청·합천군 관계자 간담회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소해면상뇌증에 대해 보고받고 이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8일에 열린 김태환 축협경제 대표와 축산농가와 간담회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에 따른 요청사항과 축산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차원의 대책마련에 논의했다.
강석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도 무허가 축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겠다”며, “어려운 축산농가의 현실을 반영해 이행계획서 반려 없이 충분한 이행기간이 부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조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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