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신년 인사] “산청과 상생의 길 모색할 것”

산청시대 2019-01-10 (목) 18:03 5년전 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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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해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더욱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은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서부경남KTX 착공, ▲차세대 중형위성 조립공장 유치, ▲강소연구 개발특구 지정,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차 이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 ▲기업가 정신수도 구현사업 등 진주미래 발전을 앞당길 중요 사업들이 올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문화·예술도시로서 진주의 명성을 갖추어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남강변 중형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진양호 친환경 레저문화 힐링공간 조성 등 원더풀 남강프로젝트가 본격 추진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진행하겠습니다.

특히 산청과 진주시는 백리길 자전거 도로를 연결해 서부경남의 경제축인 상생발전을 도모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도농 지자체 협력의 획기적인 사례로, 또 추가 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민선 7기 첫 새해를 밝힌 2019년을 시민이 행복한 진주 부강한 진주의 원년으로 삼고 36만 진주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100여년 만에 찾아 온 진주발전의 호기를 꼭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낌없이 보내 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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