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예산 당초보다 374억원 늘었다

산청시대 2019-03-21 (목) 16:05 5년전 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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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제1회 추경예산·조례안 등 17건 심의
조병식·김두수·김수한 의원 5분 발언

산청군 예산이 당초 예산대비 374억원 증가한 4,936억원으로 확정됐다.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제258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산청군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산청 독립운동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수시분 관리계획안’ 등 8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한 37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산청군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당초 예산대비 374억원 증가한 4,936억원)에 대해 기금 수입과 지출 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해 원안 및 수정 가결했다.
또 조병식 의원과 김두수 의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문전수거에 따른 제도개선’과 ‘발전적인 우리군의 조직운영’에 관한 사항을, 김수한 의원은 태양광 발전시설 문제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개선을 당부했다. 
송정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 예산이 군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쓰였으면 한다”며,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속 정확하고 투명한 집행으로 반환금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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