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 기여 기업체 지원한다

산청시대 2020-03-28 (토) 00:38 4년전 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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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산청군 인구정책 조례 일부개정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9건 처리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3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공설운동장 정비사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황매산 미리내 파크(오토캠핑장) 위탁운영 동의안’ 등 3건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 및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례 통과로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입세대와 인구 증가에 기여한 기업체 및 법인을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산청군 인구증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성면 소재지권 내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족구장, 풋살장 설치계획 통과로 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하여 군민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공설운동장 정비사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이중막구조사업을 일시 중단하고 별도 구체적인 사업계획 설명 후 추진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만규 의장은 “집행기관은 의안 심의 때 나온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해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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