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연고 후보자 7명(고향 5명·처가 2명) 출마

산청시대 2020-04-14 (화) 23:57 3년전 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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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황면 이창희(무) 진주시을·삼장면 정근(무) 부산진갑
생초면 출신 3명 가운데 2명 고향은 계남리 하둔마을
박무성(민) 금정·김병욱(민) 분당을·오영환(민) 의정부갑

이번 4.15총선에 출마한 산청 연고 후보자는 7명으로 밝혀졌다.
이창희(68) 전 진주시장이 진주시(을) 선거구에서, 정근(59) 부산 정근안과병원 원장이 부산진구(갑) 선거구에서 각각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 전 시장은 차황면, 정 원장은 삼장면 출신이다.
또 생초면에서 3명이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박무성(58) 전 국제신문 사장과 김병욱(55) 국회의원, 오영환(32) 전 소방관이 그들이다.
박 전 사장과 오 전 소방관은 생초면 계남리 하둔마을이 고향이며, 김 의원은 신연리에서 태어났다.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은 부산시 금정구 선거구에서 뒤늦게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지역에서 20대 국회에 들어와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오영환 전 소방관은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5호로 경기도 의정부시(갑) 선거구에 전략 공천됐다, 오 전 소방관은 오동석(61. 생초초42회)씨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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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통) 부산진을·이광재(민) 강원도 원주갑 출마
단성중학교 출신 김재경 국회의원(4선) 불출마 선언

 

산청에 처가를 둔 후보는 부산진구(을) 지역 미래통합당 후보인 이헌승(56) 국회의원과 강원도 원주시(갑)에서 출마한 이광재(55) 전 강원도지사가 있다.
이헌승 의원 신등면 출신 동아타이어 김만수 회장 사위로 19대 때 국회에 들어와 20대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광재 전 도지사는 단성면 남사마을이 처가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산청에 인척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단성중학교(23회) 출신 김재경 국회의원은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된 뒤 무소속 출마가 예상됐으나, 불출마 선언하고 4선으로 정치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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