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목면시배유지 주변 사업 발굴을”

산청시대 2020-05-20 (수) 14:39 3년전 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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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수 의원 / 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두수 군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65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산청군이 목화의 고장에 걸맞은 대책과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산청군은 국가사적 제108호인 목면시배유지를 문화재 측면에서 관리하고 운영하는데 중점을 두어오다 2010년부터 무명베짜기 시연, 목화축제, 목화관련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지만 그나마 4월에서 10월까지 주1회 한시적인 것이라 전국적 호응도가 낮고 관광객 유치 등에도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목면시배유지 주변을 거점으로 한 목화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생산된 목화솜을 한국실크연구원 등과 협업을 통해 상품개발 및 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목화 고장에 걸맞은 위상을 찾을 수 있는 대책을 수립 추진해 줄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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