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폐회

산청시대 2020-05-20 (수) 14:42 3년전 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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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연구단체 구성 조례안’ 등 20건 의결
지나친 규제 강화 안건 문제점 개선토록 요구

산청군 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난달 28일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6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산청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덕산 축구장 부대시설 설치공사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군의회는 안건 심사 과정에서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안건과 지나치게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안건은 문제점을 개선토록 요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생비량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 등 1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답사를 추진하여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번 현장답사 반장인 김두수 의원은 “대부분 사업장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었으나 일부 사업장은 현지 시정사항 등을 포함해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다소 도출됐다’며 ”현장답사 대상 사업장이 아닌 다른 사업장도 불편사항 조기 해소와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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